두리안키우기3 감사 일기 056 And the heart speaks in whispers You've got to listen Oh, the skies will break for you, my friend 마음은 속삭일 거예요. 당신은 들어야 해요. 친구여, 당신을 위해 하늘이 부서질 거예요. The Skies Will Break, Corinne Bailey Rae https://www.youtube.com/watch?v=r03_s6t6w8M 1. 두리안이 씨를 깨고 벗어던졌습니다. 줄기와 잎이 뻗어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씨를 깨고 벗어던진 두리안을 보니 쾌감이 느껴졌습니다. 탈피, 순환 과정을 관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씨의 영양분을 흡수하고 자라나 바닥에 떨어진 두리안 씨는 안은 비어있고 바짝 말라 .. 2021. 8. 16. 감사 일기 050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든 존재는 자신이나 타인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 본능은 인간뿐만 아니라 곤충, 새, 짐승에게도 타고난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자신만의 치료 약을 찾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과 서로를 치유합니다.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every being is capable of healing himself or others. This instinct is inborn in insects, birds, and beasts, as well as in man. All these find their own medicine and heal themselves and each other in various ways. Wheels of life - Anodea Judi.. 2021. 8. 4. 감사 일기 043 왜 이렇게 안 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싸매도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나 초조해 나 겁이 나 이제는 바닥이 나버린 걸까 딱 한 살만 어려도 좀 더 쉬울 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 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나는 안 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 테야 왜 이렇게 하고픈 일이 많아 벌써 몇 시간째 멍한 잡생각뿐인지 무얼 할까 어딜 놀러 갈까 절로 한숨이 나 누가 나 대신 좀 해줬으면 참 막막해 참 답답해 왜 난 천재과가 아닌 걸까 딱 하루만 더 있으면 좀 더 잘할 것만 같아 그래도 내가 제일 잘 하는 일 그토록 내가 바랬던 나의 꿈 내 삶의 이유 이대로 도망칠 수는 없잖아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 테..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