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1 감사 일기 038 오늘은 바우터 하멜의 음악을 들으며 일기를 작성합니다. 그와 밴드의 화음은 재생하는 순간 산뜻함과 경쾌함을 불러옵니다. 덕분에 몇 년 전 봄날에 방문했던 재즈 페스티벌에서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mUeRVJY8M https://www.youtube.com/watch?v=D0Nl4DXZjaM 1. 뿌려놓은 파파야씨에서 새순이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란다 정원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좀 더 자라기를 기다렸다가 조심해서 분갈이를 하겠습니다. 흙을 뚫고 나와준 이 새순들 덕분에 베란다에서 가지는 티타임이 덜 외롭고 더 즐거워졌습니다. 부디 제가 이 아이들을 잘 지켜낼 수 있기를 기도합.. 2021.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