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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2

감사 일기 062 https://www.youtube.com/watch?v=yi5ZAP_m7k4 나한테 그런 용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용기를 내고 싶어. 나도 용기를 낼 수 있을 거야. ​ 1. 침묵했던 순간, 그 순간의 기억을 아직도 이고 다니며, 후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침묵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던 때가 있습니다. 제 안위를 위해 미처 손을 내밀지 못하고 외면했던 적이 있습니다. ​ 그때의 침묵과 외면을 후회합니다. 이 후회를 쭉 이고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 기억을 똑똑히 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2. 그 순간을 제 기억 속에서 수없이 반복 재생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 "그 순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기엔 너무나.. 2021. 8. 31.
감사 일기 020 1. 이 앨범은 항상 저를 20살의 저로 데려갑니다. 음악의 신비한 능력에 감사합니다. ​ ​ 오늘은 에릭 클랩튼의 앨범을 들으며 일기를 작성합니다. ​ 이 앨범은 1992년에 발매된 앨범으로 저와 동갑입니다. ​ 7번 곡인 레일라 Layla (마즈눈 레일라) 때문인지 이 앨범을 들을 때면 항상 20살의 제 기억으로 돌아갑니다. ​ 또 한 번 음악의 힘에 놀랍니다. 향수가 뿌려진 기억에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EMICE6GR4NQ&t=2888s 2. 칼릴 지브란을 알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제 심금을 미묘하게 휘젓습니다. ​ ​ "Your pain is the breaking of the shell that encloses your ..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