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미티후기1 유기농 티 쿠스미 티 KSUMI TEA 티선물추천 오늘 오후 이곳 페낭에는 촉촉하게 비가 내렸다. 근무를 마친 5시 촉촉하고 차분한 오후 분위기에 따뜻한 차 한 잔이 간절해졌다.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눈이 꽤 피로했다. 눈의 휴식과 기분 전환을 위해 베란다에서 키우는 아스파라거스를 식탁 위로 가져왔다. 프렌치 프레스에 찻잎을 한 숟가락 넣고 준비한 뜨거운 물을 붓고 10분 정도 기다렸다. 차의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머그잔은 뜨거운 물로 미리 데워뒀다. 차 마실 준비 완료!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택배를 받았는데 그 편에 동생, 언니가 내가 좋아하는 차와 커피를 함께 보내줬다. 오늘은 한국에서 전달받은 KUSMI TEA 쿠스미 티를 마셨다. 쿠스미 티는 5년 전쯤인가... 프랑스 여행을 다녀.. 2021.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