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제품은
러쉬(LUSH)의 샴푸바, 고체형 샴푸이다.
현재 사용중인 제품은 "몬탈바노(Montalbano)"로
시칠리아산 레몬 오일과 올리브, 로즈마리 잎을 대표 성분으로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NkWCjPyFuA
레몬즙 : 산뜻한 클렌징을 돕는다.
올리브 :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
로즈마리 : 차분한 무드에 도움을 준다.
레몬 크림 색상의 샴푸바에
말린 레몬조각이 박혀있어서 꼭 디저트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협회 인증 제품으로
화학 합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제품이다.
2021년 7월 10일 기준
러쉬 코리아 공식사이트몰에서 18,000원에 판매중
https://www.lush.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95
몬탈바노안녕하세요.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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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ush.co.kr:443

꽤 콤팩트한 사이즈인데
약 250g의 액상 샴푸를 압축시킨 것이라고 한다.
젖은 모발에 거품을 내서 사용하고,
모발에 따라 약 80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현재 내 모발 길이는
어깨에 닿는 중간 단발 길이인데
이 샴푸바를 3개월 정도 썼고, 절반 정도 사용했다.
샴푸바가 소량만으로도 거품이 잘 나서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사용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참고로 나는 샴푸 사용 빈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최대 3회 샴푸하고 있다.)
샴푸바의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샴푸바, 트리트먼트바, 이 두 가지를 넣을 수 있는 휴대용 틴케이스를
내 주먹 사이즈와 비교해보았다.
얼마나 콤팩트한 사이즈인지 알 수 있다.
휴대하기 정말 좋다는 것이
내가 꼽는 가장 큰 장점 !
https://www.lush.co.kr/goods/goods_view.php?goodsNo=40
샴푸 바 틴안녕하세요.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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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바를 넣는 틴케이스는
2021년 7월 10일 기준
러쉬 코리아 공식사이트몰에서 7,100원에 판매중
아무래도 샴푸바 사이즈에 딱 맞게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이 사이즈의 샴푸바 보관용으로는 최적의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틴케이스 치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하지만 약1년 써 본 결과
물에 닿는데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았고
적당한 두께와 강도의 제품으로
구부러지거나 뒤틀려 뚜껑과 합이 맞지 않게 되는 등의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기 때문에 만족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몬탈바노를 다 쓰고 나면
사용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제품은 "뉴(New)"라는 제품이다.
쐐기풀 추출물, 로즈마리 잎이 대표 성분
계피와 정향의 알싸한 향기에 박하의 청량한 매력이 더해진 제품이다.
나는 강한 향신료, 따뜻한 향을 좋아하는데
계속 킁킁거리게 되는... 중독적인 향이다.
향이 강해서 방향제(?)로 써도 될 정도
아로마 테라피 효과
계피, 정향, 페퍼민트는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알려져있다.
이 제품은
2021년 7월 10일 기준
러쉬 코리아 공식사이트몰에서 18,000원에 판매중
https://www.lush.co.kr/goods/goods_view.php?goodsNo=241
뉴안녕하세요.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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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ush.co.kr:443

뉴(New)는 샴푸바 중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이다.
나무 스틱에 적혀있는 #BeCrueltyFree는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러쉬의 철학을 담고있다.

이 두개의 샴푸바 사용이 끝나면
내가 직접 만들어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떻게 직접 만들어서 쓸 수 있을지 알아보고, 만들어봐야겠다.
나는 최근 샴푸 사용 빈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보통 2회, 최대 3회 샴푸하고 있다.
샴푸를 하지 않는 날에는
대신 아래와 같이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한다.
* 물만 이용해서 깨끗하게 헹궈내기
* 티트리 오일을 소량 더한 물에 깨끗이 헹궈내기
지금의 내 목표는
지금과 같이 샴푸 사용 빈도 유지하기
만약 빈도를 더 낮출 수 있다면 더 낮추기이다.
내 삶에서 노푸(No 샴푸)가 적용 가능한 사안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점진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면서 실험해보는 중이다.
노푸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 했고
시도해 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삶은 요가"님의 노푸 여정 포스트를 읽고
시도해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3년동안의 노푸여정을 공유합니다. 함께해요 : )
노푸란? 노 샴푸(No Shampoo)의 줄임말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것을 말합니다. 화학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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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도
혼자 지내면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용기내서, 낮은 심리적 진입장벽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무쪼록 이 여정이 나를 낯선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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