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9 감사 일기 052 Stop this train I want to get off and go home again I can't take the speed it's moving in I know I can't But honestly, won't someone stop this train? Stop this train, John Mayer 이 기차를 멈춰요. 내려서 집에 가고 싶어요. 달리는 속도를 감당할 수 없어요. 감당할 수 없어요. 정말요, 누구든 이 열차를 세워주지 않겠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해온 노래입니다. 지금은 서른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는 것이 무섭습니다. "무서워요."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이 노래의 가사를 좋아합니다.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 2021. 8. 6. 감사 일기 051 하루의 끝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며 해주고 싶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승열 님의 "우리는"을 들으며 오늘 일기를 작성합니다. 숨, 숨이 차면 조금 쉬어갈 수 있겠죠 세상은 발아래 가만히 세워두고 늘 오늘만큼 날 열어 둘 수 있다면 고마워요 오늘도 I loved you 어렵게만 느꼈죠 즐겼나 봐요 넘어질 만큼 어지러웠죠 내 손 놓지 말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2PKczuH3Vyc 우리는 같은 생각 하는 거죠 힘이 되는 얘기들이 듣고 싶네요 여행을 떠나보면 찾을 수 있을까요 끝이 없겠죠 늘 처음 같을 것 알아요 ** 숨, 숨이 차면 조금 쉬어갈 수 있겠죠 세상은 발아래 가만히 세워두고 늘 오늘만큼 날 열어 둘 수 있다면.. 2021. 8. 5. 감사 일기 050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든 존재는 자신이나 타인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 본능은 인간뿐만 아니라 곤충, 새, 짐승에게도 타고난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자신만의 치료 약을 찾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과 서로를 치유합니다.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every being is capable of healing himself or others. This instinct is inborn in insects, birds, and beasts, as well as in man. All these find their own medicine and heal themselves and each other in various ways. Wheels of life - Anodea Judi.. 2021. 8. 4. 썸바이미 30 데이즈 미라클 토너, 클렌징 바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이용 후기로 광고가 아님* 내가 지내고 있는 페낭은 일 년 내내 여름이다. 후덥지근한 날씨로 평소 실내, 실외 할 것 없이 피부에서 열감을 느낄 때가 많다. 때문에 자연스레 모공이 넓어지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났다. 피지와 모공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 모공이 늘어나고, 모공이 넓어지면 땀과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진다고 한다. 이곳에 온 이래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크고 작은 여드름이 계속 올라와서 피지 조절에 효과적인 제품을 찾아보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이곳 친구가 썸바이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냐며... 각질 제거, 피지 조절 토너로 알려진 한국 화장품 브랜드라며 추천을 해줘서 구매해봤다. 피부가 이미 예민했던 터라 저자극 제품임을 확인한.. 2021. 8.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