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감사일기를 작성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L_cSZ_LWC4
1. 동류분의 귀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어제 동료분 댁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한상 준비해 대접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 티타임도 가지고 해안가 산책도 다녀왔습니다.
바질 씨와 봉선화 씨도 나눔 해주셨습니다.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동료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귀한 마음 돌려드려야겠다 다짐합니다.
감사한 마음, 선한 마음 가질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 매일 감사일기를 쓰기로 다짐했는데 어제 그냥 잠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핑계 대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1일 1일기를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어제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면서
그래 네가 뭐 그렇지라는 소리가 목까지 올라왔습니다만
생각을 고쳐먹습니다.
어제 하지 않은 것은 단지 어제의 일일뿐이며
"그래 네가 뭐 그렇지"라는 목소리로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기로 합니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폄하하는 굴레에 빠지지 않기를 선택합니다.
과거의 일로 발목 잡아 현재, 미래까지 망치지 않기를 선택합니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나 자신에게도 언제든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와 응원,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3. 정말 잘 쉰 주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낮잠을 잤고, 여유로이 오랜 목욕을 즐겼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충분히 이야기 나눴습니다.
충분한 쉼, 에너지 충전에 감사합니다.
사랑, 감사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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