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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습관28

감사 일기 041 ​I'll Remember April ​ This lovely day will lengthen into evening We'll sigh goodbye to all we ever had Alone where we have walked together I'll remember April and be glad ​ I'll be content you loved me once in April Your lips were warm and love and spring were new I'm not afraid of autumn and her sorrow For I'll remember April and you ​ The fire will dwindle into glowing ashes For flames live s.. 2021. 7. 12.
감사 일기 040 오늘은 루이스 봉파(Luiz Bonfa)의 앨범 인트로스펙션(Introspection)을 들으며 일기를 작성합니다. 인트로스펙션은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스스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자기 성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부여된 의미 덕택인지 몰라도 몰입을 가져오도록 돕는 데 효과적이라 느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iYgTrNOsMBI&t=154s 1. "내가 여기 있잖아, 괜찮아." 말하는 이의 용기에 대해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마야 안젤루의 엄마, 나 그리고 엄마를 마저 읽었습니다. ​ ​ I kissed her dry lips and said, "I'm here. Everything will be okay." Although I didn't be.. 2021. 7. 11.
감사 일기 039 https://www.youtube.com/watch?v=FIsCYzu_1Gc 오늘은 백예린 님의 "야간 비행"을 들으며 일기를 작성합니다. ​ 1. 이 노래와 이 노래에 얽힌 기억에 감사합니다. ​ 이 노래는 제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빈티지 의류 가게를 운영하던 때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생각해 시작했지만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 어떻게 가게를 안정화 시킬 수 있을지 과연 내가 안정화시키기까지의 불안의 시기를 견뎌낼 수 있을지 불안을 넘어 경제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많은 고민과 걱정들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을 걸어가고 있는 듯 느껴지던 때 매일같이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 기차가 들어오는 소리로 시작되어 끝나는.. 2021. 7. 10.
감사 일기 038 오늘은 바우터 하멜의 음악을 들으며 일기를 작성합니다. ​ 그와 밴드의 화음은 재생하는 순간 산뜻함과 경쾌함을 불러옵니다. 덕분에 몇 년 전 봄날에 방문했던 재즈 페스티벌에서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rCmUeRVJY8M https://www.youtube.com/watch?v=D0Nl4DXZjaM ​ 1. 뿌려놓은 파파야씨에서 새순이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베란다 정원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좀 더 자라기를 기다렸다가 조심해서 분갈이를 하겠습니다. ​ 흙을 뚫고 나와준 이 새순들 덕분에 베란다에서 가지는 티타임이 덜 외롭고 더 즐거워졌습니다. 부디 제가 이 아이들을 잘 지켜낼 수 있기를 기도합.. 2021. 7. 7.